[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화상전화 등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폴리콤코리아(http://www.polycom.co.kr)가 새로운 수장으로 김채곤 지사장을 선임했다.
김채곤 신임 지사장은 28년 이상 정보기술(IT) 업계에서 활동하며 R&D와 세일즈 총괄, 전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LG전자(066570) R&D센터에서 통신 및 콜센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시작으로 삼성전자(005930) R&D센터 통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매니저, 로커스 태국(Locus Thailand) CRM 사업부 총괄 이사를 거쳤으며. 어바이어코리아 세일즈 총괄 상무로서 어바이어가 한국에서 대표적인 컨택센터로 성장하는데 역할을 했다.
또한 IT 고객관리 컨설팅 업체인 컨버지스(Convergys)코리아 지사장을 거쳐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에서 Collaboration 사업부 상무를 지낸바 있다.
김채곤 지사장은 “폴리콤이 영상 협업 부문의 리더로서 국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강력한 파트너십 정책을 통해 중견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물론 공공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 고객들이 영상 협업을 통해 진정한 협업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포함한 포괄적인 영상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LG전자-한샘, 홈 IoT 공동 개발 나선다
☞中 ‘오포·비보’ 중저가폰 ‘반란’ 이끈다
☞LG전자, 북미서 웹OS TV 전용 무료 방송채널 서비스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