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TSLA) 주가가 25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테슬라 주가는 1.06% 내린 336.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연초 대비 약 16%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54% 상승한 수치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3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22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6.2% 급등했다.
마크 뉴턴 펀드스트랫 기술전략 책임자는 테슬라 주가가 7월 고점 수준인 338달러선을 넘어설 경우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몇 차례 338달러를 넘어섰지만 그 이상 오르지는 못했다. 게리 블랙 퓨처 펀드 액티브 ETF 공동 창업자는 로보택시 서비스 안전 모니터 제거,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저가형 테슬라 모델 출시 등이 향후 주가 상승을 이끌 잠재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지난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소수의 모델Y가 엄선된 고객을 대상으로 제한된 구간에서 운행 중이며 원활한 운행을 위해 승객석에는 안전 모니터 직원이 탑승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올해 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커버하는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 역대 최대 5조1575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애프터마켓 10%대 급등[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00141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