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딥시크’ 정보 보호 위반 지적…애플·구글에 앱 차단 요청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효은 기자I 2025.06.27 20:49:1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독일 개인정보보호 당국이 27일(현지 시간) 중국 인공지능 앱 ‘딥시크’가 자국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으로 전송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애플과 구글에 앱 스토어 차단 여부를 검토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사진=뉴시스)
베를린주의 개인정보보호위원인 마이케 캄프는 딥시크의 데이터 처리 방식이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캄프는 딥시크 측이 사용자들의 데이터가 중국에서도 EU와 동등한 수준으로 보호받는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CNBC는 딥시크가 유럽 내에서 개인정보 관련 문제로 지속적인 문제 대상이 되어왔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안은 독일을 넘어 EU 전체 차원의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영국 로펌 크립스의 인공지능 및 개인정보 전문 변호사인 맷 홀먼은 “이번 사례는 EU 전체 차단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독일에서 적용되는 규정은 EU 전체 및 영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EU 전체 차단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각국 규제기관들의 합의가 필요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