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새빗켐(107600)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담보 제공자는 최대주주 박민규로 공시일 현재 소유 주식수는 103만 7432주, 지분율은 20.83%다. 채권자인 김천세무서가 담보로 설정한 금액은 총 466억 7996만 2628원으로, 담보제공주식 수는 51만 8000주다. 차입목적은 증여세 연부연납이다.
담보권 전부 실행시 소유주식 수는 51만 9432주, 지분율은 10.43%이다.
회사는 “이날 최대주주가 변경됐으며, 변경 후 최대주주 담보의 제공은 2023년 2월 28일 발생했으나 담보가 실행될 경우 최대주주가 변경됨으로 공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