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개장전특징주]엔비디아, 퀄컴, 암(ARM), 인텔, TSMC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10.05 21:41:06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5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전 거래일 장 중 신고가를 경신했던 엔비디아(NVDA)에 대해 월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서버용 GPU 시장에서 약 9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는 만큼, 상대적 주가 부진은 업계 리더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밸류에이션 또한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향후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약 16.7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년 및 10년 평균치인 약 35배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향후 실적 성장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더욱 매력적으로 낮아져 2028 회계연도 주당 순이익(EPS)이 약 243.44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현재 주가에 대입하면 주가수익비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월가는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엔비디아는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를 1500억 달러 증액하여 잔여 한도가 2350억 달러에 달하게 됐다는 점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칩메이커 퀄컴(QCOM)과 칩 기술 기업 암 홀딩스(ARM)가 오랜 갈등 끝에 미국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서 다시 법정 공방에 돌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퀄컴은 암(ARM)홀딩스가 계약상 제공해야 할 칩 테스트 도구 접근을 지연시켰고, 2024년 핵심 라이선스 계약 해지 위협 사실을 언론에 유출함으로써 퀄컴과 메타 플랫폼스(META) 간의 칩 거래 협상에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미국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 제기된 이번 소송에서 퀄컴은 최대 5년 동안 암(ARM)홀딩스에 지급해야 할 로열티, 수십억 달러 규모에 대한 지급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암(ARM)홀딩스는 해당 계약 위반을 부인하며, 퀄컴의 칩 거래는 투기성에 불과해 타격을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한 퀄컴이 암(ARM)홀딩스에 대한 반독점 조사와 관련된 비공개 세부 사항을 언론에 유출했기 때문에 암(ARM)홀딩스의 계약 해지 서한 유출에 대해서는 퀄컴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맞섰다.

과거 암(ARM)홀딩스은 퀄컴이 계약을 위반했다며 2022년 퀄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2024년 퀄컴이 일부 승소를 거둔 바 있다.

인텔(INTC)이 개장 전 하락세다. 일론 머스크의 텍사스 반도체 프로젝트인 테라팹(Terafab)과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TSM) 간의 잠재적 협력 논의 보도가 나온 여파다.

테라팹은 지난 4월 인텔과 제휴를 맺으며 차세대 14A 공정을 단독 공정 기술로 채택한 바 있으나, 이번 TSMC와의 협력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인텔의 입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전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엑스 계정을 통해 “단순한 논의일 뿐이지만 무언가 성과가 있을 수도 있다”며 협상이 진행 중임을 인정했다. 이는 앞서 지난 2일 미국 현지의 뉴스레터 컬피움(Culpium)이 TSMC가 미국 텍사스 공장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데 따른 후속 확인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