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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에는 이 대통령이 워싱턴DC의 유력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연구소(CSIS) 초청으로 정책 연설을 한다. 연설문에는 대한민국의 대외 정책 방향과 동맹 비전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찬 간담회도 이어진다.
25일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전용사와 전쟁 유가족들의 넋을 기리는 헌화 행사가 열린다. 이어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독립문 건립 등 자주 독립사상의 뿌리가 깃든 서재필 박사의 기념관을 대통령이 찾는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이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미 조선산업 협력의 상징인 한화 툴리 조선소를 시찰한다. 특히 미국 해양청이 발표한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의 진수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해당 선박은 한미 간 조선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마스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한미 동맹의 새로운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동맹을 한층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주의 외교를 이재명 정부가 당당히 걸어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