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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225와 상해종합지수가 같은 시간 각각 0.61%, 0.19% 빠지는 모습을 보면, 국내 문제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가 하락하는 배경에는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세제개편안에 대주주 양도세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에서 주식 매각 차익에 양도소득세를 물리는 대주주 기준 보유액을 종목당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코스피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1조 7908억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매도세다. 외국인은 869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고, 선물 시장에서도 1조 1094억원을 팔고 있다. 기관은 9497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증권이 6% 넘게 떨어졌고, 금속, 전기·가스 등도 5% 넘게 하락 중이다. 금융, 화학, 기계·장비 등도 4%대 급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3.08%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는 5.30% 떨어지고 있다.이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5.62%, HD현대중공업(329180)은 2.34%,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5.34%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수급별로 개인이 2413억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7억원, 1215억원 순매도 중이다. 종목별로는 알테오젠(196170)이 6% 넘게 하락 중이고, 펩트론(087010)은 4.77%, 휴젤(145020)은 5.19%, 삼천당제약(000250)도 6% 넘게 떨어지는 등 코스닥 종목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빅테크의 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나오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6339.39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74% 내린 4만4130.98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03% 빠진 2만1122.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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