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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쏠비치 진도 개관 영향으로 MRO(기업소모성자재)사업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며 “그룹 사업장 수가 늘어나면서 MRO 매출이 동반 증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인 MRO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진출을 위해 기존 리조트 사업을 계열사에 양도했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1500억원 이상 자금을 기반으로 MRO사업을 확대 적용한 렌털(임대)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명코퍼레이션은 신사업으로 대명소노그룹 인프라를 활용한 렌털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1위 리조트 그룹인 대명소노그룹 투숙과 방문 고객이 직접 경험한 제품을 렌털로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렌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