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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레퍼토리 브랜드 ‘별밤연극’ 시리즈 첫 작품으로 연극 ‘우리의 여자들’를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 올린다.
프랑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몰리에르상 작가상을 두 차례 수상한 에릭 아수의 작품이다. 2013년 9월부터 5개월간 파리에서 초연해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앙코르공연에 이어 영화로도 제작됐다.
35년 지기 죽마고우 폴·시몽·막스에게 벌어진 하룻밤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 친구를 놓고 고민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제목과 달리 여자는 단 한 번도 출연하지 않는다. 상상을 초월하는 뒷담화 속에서 로맨틱과 거리가 먼 남자들의 속사정이 파헤쳐진다.
안내상·서현철이 폴 역을 맡는다. 우현·정석용은 시몽 역으로, 이원종·김광식은 막스 역으로 출연한다. 극작가 오세혁이 각색하고 연출가 이대웅이 연출을 맡는다. 전석 4만원.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별밤연극 시리즈’는 심야 활동이 확대돼가는 현대인의 생활 사이클에 맞춰 기획한 공연 시리즈다. 획일화된 공연 시간에서 탈피해 금요일 밤 9시라는 심야 시간대에 연극을 선보인다. ‘우리의 여자들’을 포함해 총 4편의 연극을 올해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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