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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를 위한 철분제 선택 시 참고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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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근 기자I 2016.10.26 17:16:31
[이데일리 e뉴스 최성군 기자] 임신 중에 반드시 영양제로 섭취하길 추천하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엽산과 철분이다. 그중에서도 철분은 혈액을 구성하고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임산부의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임신 전 빈혈이 없었던 여성이라도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량이 늘면서 혈액 희석 효과가 나타나 빈혈 증세가 생길 수 있으며, 태아의 성장과 태반 형성에도 철분이 꼭 필요하다.

때문에 임산부는 모체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철분이 많은 음식을 신경 써서 먹는 것과 더불어 임산부의 1일 철분 권장량인 24mg 정도의 철분제를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만일 빈혈이 있거나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에는 더 많은 양의 철분이 필요할 수 있다.

시중에는 임산부 선물용 등 다양한 철분 영양제가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최근 임산부들 사이에서는 천연 원료로 만든 철분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화학 작용을 거쳐 인위적으로 제조된 합성철분과 달리 유산균 등의 자연 원료로 만들어진 철분제는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고 생체 이용률이 높기 때문이다.

천연 철분제 중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식품에 흔히 쓰이는 이산화규소 등의 여러 화학물질까지 전혀 넣지 않은 100% 천연 원료 철분제도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할 만하다.

100% 천연 원료 철분제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임산부에겐 선물과도 같은 철분제는 제품 선택 시 천연 원료로 만들어졌는지, 첨가물은 없는지 따져보는 것과 함께 비헴철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철분이 결핍되기 쉬운 임산부는 비동물성인 비헴철을 복용해야 철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고, 동물성으로 인한 혹시 모를 부작용 우려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철분제는 빈혈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임신 초기부터, 그렇지 않은 임산부는 임신 4~5개월부터 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분만 때까지는 꾸준히 먹고, 분만 후에도 빈혈이 있다면 1~2개월 더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철분제는 공복에 먹어야 철분 흡수가 가장 잘 되지만 울렁거림이나 속 쓰림 등 부작용이 있다면 식후에 섭취해도 괜찮다. 카페인이나 칼슘이 들어 있는 음료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철분제 섭취 한 시간 전후에는 커피나 우유, 홍차 등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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