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포천시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생산자와 함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포천시자원봉사센터(포천시청 맞은 편)에서 개설 운영된다.
관내 생산자 11개 단체가 생산한 사과, 포도, 한우세트, 돼지고기, 계란, 버섯선물세트, 황잣, 백잣, 건나물, 장아찌, 참기름, 들기름, 들깨가루, 지역특산주, 한과세트 등 고품질의 농축산물들을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고품질의 우수 농축산물들을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추석 물가 부담을 일부 덜고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