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9일 고양소노아레나(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최원주 원장과 소노 스카이거너스 이기완 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산백병원은 2025 ~ 2026 시즌 동안 선수단의 부상 치료와 재활을 신속하게 지원하며, 모든 홈경기에 전문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협약을 기념해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해당 경기의 테마를 ‘일산백병원 DAY’로 지정하고 ▲최원주 원장 승리 기원 시투 ▲건강 퀴즈 이벤트 ▲일산백병원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관중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원주 원장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창단 이후 공식 지정병원으로 계속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2023년 소노 스카이거너스 창단 이래 지속적인 의료지원 협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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