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모건스탠리가 1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GM에 대한 목표가를 40달러에서 43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0.8%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GM의 주가는 0.97% 상승한 39.18달러를 기록했다. GM의 주가는 올해들어 8% 상승했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모델이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인기를 얻지 못함에 따라 GM의 초점이 내연 기관 자동차로 다시 이동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성장 펀더먼털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저렴해 상승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