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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마을협동조합은 세화마을 주민 494명이 조합원으로 있는 전국 최대 규모 마을협동조합이며 유휴공간이었던 세회질그랭이거점센터를 카페와 공유 오피스로 만들었다. 스트리밍하우스는 기업 및 디지털노마드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통해 제주 세화가 워케이션의 성지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지성 이사장은 “처음 워케이션을 접했을 때 우리 세화 마을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작년 그 가능성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고, 특히 마을 내 새로운 소비창출을 통해 마을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신동훈 스트리밍하우스 대표는 “마을분들의 노력 덕분에 이미 세화는 워케이션 마을로서 준비가 돼 있었다”며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워케이션 문화를 만들어가는 우리의 기획과 마케팅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