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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본부 각 부문이 시차를 두고 참석했으며, 전국 13개 지역본부는 자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박차훈 회장은 ‘지역과의 상생’ 정신을 강조했다.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더욱 구체적인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 모든 사업분야에서 이를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지역새마을금고가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리스크관리 시스템 운용을 키우고, 농어촌 소재 새마을금고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소비자보호에 대한 강조도 언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정보보호본부를 부문으로 승격시켜 상무급 부문장을 임명하고, 디지털금융본부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하는 등 정보보호와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인적자원 확충에 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그린MG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