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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서 차세대 V2X 교통안전 기술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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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6.10.19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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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퀄컴 테크놀로지스가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반의 차세대 교통 안전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이 19일 ITS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퀄컴 코리아)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이 19일 ITS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퀄컴 코리아)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는 전 세계 정부,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정책과 기술을 논의하는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AI 기반 교통 관리 등 핵심 과제를 집중 조명한다.

퀄컴은 행사 기간 전시장 내 7개 데모 구역을 마련하고 △확장형 V2X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연동 V2X △스마트 인프라 △글로벌 V2X 솔루션 및 글로벌 파트너사 협력 제품 등을 대거 전시한다. 카메라나 레이더 등 기존 차량 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각지대나 비가시거리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해 교통 안전성과 운행 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교통 안전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퀄컴의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한다.

김 사장은 “퀄컴은 40년 이상 쌓아온 모바일 연결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V2X 표준화부터 상용화, 실제 도로 적용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한국에서도 실제 도로 환경 기준의 상호운용성 검증을 통해 더 안전하고 지능적인 교통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 연결 솔루션을 통해 도로 안전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V2X 기술은 개념검증(PoC) 단계를 넘어 글로벌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전 세계 주요국에서 V2X 지원 도로 인프라 구축과 적용 차량 출시가 빠르게 확대되며 실생활 속 교통 안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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