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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11일 정오쯤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위에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40대 중반의 일용직 노동자로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종 코로나 때문에 공사가 중단된 곳이 많아 일할 곳이 줄어들어 사는 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데려와 조사를 마친 뒤 A씨의 지인에게 그를 인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