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7개 종목 중 114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09개 종목이 거래됐다. 35개 종목이 올랐으며 58개가 내렸다. 2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중엔시에스, 메디안디노스틱, 메디쎄이 등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카금융서비스, 에브리봇, 제이에스피브이, 영현무역 등 4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6억292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선바이오가 2억5350만원, 지노믹트리가 1억413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133억원 감소한 6조5467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지노믹트리(5470억원), 툴젠(5316억원), 노브메타파마(4431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억원 순매수, 개인이 79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2억9000만원 감소한 1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만2000주 감소한 13만8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