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기아차(000270)는 특수관계인인 HMC투자증권으로부터 550억원 규모의 MMT(Money Market Trust·특정금전신탁)를 매수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아차는 거래 목적에 대해 “안정적 자금운용과 수익성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만기일은 2017년 10월 12일이며 이자율은 시장금리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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