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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회담에서 한국, 캄보디아 경찰 간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범죄 적극 단속·공동조사 등에 대해 이번 주부터 신속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캄보디아는 국제경찰청장회의(IPS)에서 동남아 스캠범죄 대응을 위해 발족되는 국제공조협의체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 활동에는 공동조사 등도 포함된다.
한편 이번 양자회담에는 장기적으로 코리안데스크 설치가 필요하다는 한국 측 의견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양국 정부가 TF 운영에 합의하면서 한국 경찰이 범죄 단지가 밀접한 시아누크빌 일대에 설치하려고 한 코리안데스크는 사실상 무산됐다.
코리안 데스크는 현지 경찰기관에 직접 파견돼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를 전담하는 수사 제도다. 대사관이나 인터폴을 거치지 않고 현지 수사기관과 직접 협력하기 때문에 사건 대응 속도와 정보 공유·합동수사가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코리안데스크가 설치된 국가는 태국·필리핀 두 곳뿐이다. 그러나 캄보디아에서도 최근 한국인을 겨냥한 범죄가 급격히 늘어나며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경찰 관계자는 코리안데스크 설치와 관련해 “추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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