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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현지 법인의 자체 점검 중 의심 정황을 발견해 즉시 감사를 진행해 적발했다. 해당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로, 현지 수사기관에 형사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했다. KB뱅크는 임직원 교육과 내부통제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 법인 직원이 37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월 2일에는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우리소다라은행)의 사고 사실이 공시됐다. 공시에 따르면 우리소다라은행과 거래하던 인도네시아 중견 수출기업이 제출한 수출대금 보증서 성격의 신용장에서 허위 내용이 발견됐다.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로,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신용장 금액은 7850만달러(약 1078억원) 규모다.
우리은행은 즉시 글로벌그룹 관계자들을 인도네시아로 급파해 사고 내용을 파악하고 손실을 줄이기 위해 채권 보전 등의 조치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