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반도체산업협회는 “국내 반도체 산업은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반도체·첨단패키징·소부장 기술 등 전체 생태계 도약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내년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예산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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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자부는 내년 반도체 산업 육성 예산을 전년 본예산(2323억원) 대비 101.7% 증액한 4685억원으로 확대했다. 협회는 “치열한 글로벌 기술 경쟁과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 예산 확대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예산안에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개발사업 △용인 미니팹 구축사업 등이 담겼다. 협회는 “AI반도체와 첨단 패키징 기술 강화,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협회는 “반도체 업계는 이번 정부 지원을 발판 삼아 미래 시장을 대비하고 대한민국이 피지컬AI와 첨단 패키징 시대를 동시에 주도하는 반도체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향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반도체 업계가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