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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조사 수행 대상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청정조리 국가 행동 계획’에 포함된 기후 및 건강친화형 가정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방글라데시 쿨나(Khulna) 지역에 인덕션 20만대 보급을 통해 장작, 가축배설물 등 바이오매스 기반 조리 방식을 대체하고 연간 32만톤(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실내 공기 오염 방지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경제성 분석, 투자계획 수립, 탄소배출권 발급·공급 등을 수행하고 이더블유씨는 현지 조사, 탄소 배출량 산정, 모니터링 계획 수립 등을 맡을 예정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기업의 ESG 경영 모두를 만족시키고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