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군용기, 35분간 KADIZ 비행…진입 전 "통상적 활동"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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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0.03.25 15:48:40

Y-9 추정 中정찰기, 3시간여 한반도 인근 비행
제주도 남쪽 KADIZ 진입해 日 방공식별구역 비행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중국 군용기 1대가 25일 오전 제주도 동남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함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Y-9 정찰기로 추정되는 중국 군용기가 오전 9시35분께 제주 남쪽 이어도 인근 한중 방공식별구역 중첩 상공으로 들어와 오전 10시 6분 KADIZ에 진입했다가 10시 23분 KADIZ를 빠져 나가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을 비행했다.

이후 다시 오전 11시40분께 KADIZ로 진입해 11시 58분에 한중 방공식별구역 중첩 구역을 거쳐 최종 이탈했다.

중국 군용기의 중첩구역과 KADIZ 및 JADIZ를 비행한 시간은 총 3시간 가량이다. 중첩구역이 아닌 순수 KADIZ에 머문 시간은 총 35분이다.

군은 카디즈 진입 전 중국 군용기를 확인하고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켰다. 중국 군용기는 KADIZ 진입 전 한중 직통망을 통한 교신에서 통상적인 군사 활동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군의 정찰기 Y-9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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