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회에서 열린 이 의원은 청문위원으로서 서 후보자에게 국가정보원 조직과 예산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 가운데 이 의원은 서 후보자에게 “국정원이 한 000명 됩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나요?”라며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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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정원을 담당하는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이 이미 알고 있던 국정원 직원의 숫자를 공개해버린 것이다.
이날 청문회는 서 후보자의 도덕성 및 정책 역량 검증을 목적으로 하는 오전 청문회만 공개되고, 대북정보 등 민감한 현안을 다룰 오후 청문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에 국정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보이며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 없는 부분이다. 이 의원이 언급한 숫자가 맞는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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