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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이송 사설 구급차, 신호 위반 교통사고…90대 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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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연 기자I 2026.06.01 15:28:16

교차로서 SUV와 충돌
1명 사망·6명 경상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환자를 이송 중이던 사설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을 하다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로 전도된 사설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서구 청라동 한 교차로에서 스포츠유틸리차(SUV)가 사설 구급차의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사설 구급차가 옆으로 전도돼 이송환자 A(90대·여)씨가 숨지고 운전자와 보호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설 구급차는 A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인천 모 병원에서 서구 소재 요양원으로 가기 위해 사이렌을 울리며 주행하다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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