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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현장방문에 이어 유통 5사와의 간담회를 개최,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5대 대형마트의 적극적인 할인행사 동참을 당부했다.
방 차관은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을 1년전 추석가격 수준으로 최대한 근접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고, 이를 위해 최대 65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할인쿠폰을 활용해 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유통 5사가 할인쿠퐁 행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 차관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총 23만톤)으로 공급하는 가운데,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일일 수급·가격 동향을 점검할 것”이라며 “이상 동향 포착시 비축분 추가방출 등 즉시 대응하여 추석 성수기 가격 불안 요인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통 5사는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가 3년째 진행중으로 소비자의 인지도 및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 올 추석 성수기에도 할인쿠폰을 활용한 성수품 장보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2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10~40%의 마트 자체 할인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