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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월부터 거리두기 기준 ‘2m→1m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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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20.06.23 22:57:21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완화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진=AFP)
BBC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다음달 4일부터 거리두기 규칙을 2m에서 ‘1m+’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가능하다면 최대한 2m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며 준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 나란히 앉기 등으로 감염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달 4일부터는 영국에서도 음식점, 술집, 미용실, 호텔 등이 다시 문을 연다.

다만 펍과 식당 등은 향후 코로나19 감염 발생 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하도록 고객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받아야 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물론 극장과 콘서트홀 등도 다시 문을 열 수 있지만 라이브 공연은 당분간 불가능하다.

결혼식은 하객 30명까지 허용되고, 종교예배 등도 가능해진다.

다만 나이트클럽, 실내 체육관, 수영장 등은 영업 중단 상태를 유지한다.

영국은 방역을 위해 3월 23일 전국적인 봉쇄령을 취했다. 4월 내내 적용하다가 5월부터 단계적으로 완하하고 있다.

현재까지 영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30만5289명,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만26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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