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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은 조선과 방산·함정 MRO(유지·보수·운영)·항만·물류 등 동남권 전략산업에 금융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앵커기업뿐 아니라 기자재·부품·정비 분야 중소·중견 협력기업까지 공급망 전반을 아울러 운전자금·수출입금융·설비투자 등 기업별 수요에 맞는 복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신한은행 구상이다. 또한 북극항로 개척과 스마트항만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따른 금융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 이해도가 높은 기업금융 담당자(RM)와 기업여신심사부 소속 전문 심사역을 배치했다. 또한 지역본부·영업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하면 본점 IB부서와 그룹사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부산은 항만과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깊은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부산과 동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을 통해 지역 기업과 가까이 호흡하며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먼저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