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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동남권 해양산업 금융지원 앞장선다…SOL클러스터 부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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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8.12 1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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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 특화 RM 배치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신한은행이 동남권 해양산업 금융 지원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11일 부산 부산진구 신한은행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1일 부산 부산진구 신한은행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1일 부산 부산진구 신한은행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개소식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장인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성호 에이치씨해운 회장 등 동남권 경제와 산업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은 조선과 방산·함정 MRO(유지·보수·운영)·항만·물류 등 동남권 전략산업에 금융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앵커기업뿐 아니라 기자재·부품·정비 분야 중소·중견 협력기업까지 공급망 전반을 아울러 운전자금·수출입금융·설비투자 등 기업별 수요에 맞는 복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신한은행 구상이다. 또한 북극항로 개척과 스마트항만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따른 금융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 이해도가 높은 기업금융 담당자(RM)와 기업여신심사부 소속 전문 심사역을 배치했다. 또한 지역본부·영업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하면 본점 IB부서와 그룹사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부산은 항만과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깊은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부산과 동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을 통해 지역 기업과 가까이 호흡하며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먼저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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