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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심폐소생술 전담 교육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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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5.13 11:02:02

‘골든타임’ 확보 위해 부천·시흥 일반인· 교직원 대상 교육 강화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지역사회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CPR) 전담 교육팀을 발족, 본격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 CPR 교육팀은 병원 내 다양한 직군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주 강사는 ▲간호교육행정팀 천성희 과장 ▲물리치료팀 김세윤 팀장 ▲외래간호팀 최현숙 수간호사 ▲신속대동팀(ICU) 권기영 사원이다.

보조강사로는 ▲영상의학팀 김현정 주임 ▲외래간호팀 장유림 수간호사 ▲응급간호팀 김차오름 수간호사 ▲응급간호팀 정혜인 수간호사가 참여한다.

부천세종병원은 부천·광명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응급·예방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CPR 전담 교육팀 운영 역시 지역 주민의 응급 대응 역량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공의료 실천의 일환이다. 지난해 시흥도시공사, (재)시흥산업진흥원, 매화동· 목감동 통장협의회, 진영중·고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등 6곳(21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10곳(345명) 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

CPR 교육 대상은 부천·시흥 지역 일반인, 교직원이다. 교육은 CPR 기본 원리와 실제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누구나 CPR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대표적 응급질환으로, 환자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무엇보다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CPR 시행이 생존과 회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인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이처럼 응급상황에서 초기 골든타임 확보 여부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이번 CPR 전담 교육팀 발족과 교육이 지역 주민과 교육 현장 구성원들이 CPR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익힐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실천의 일환으로 CPR 교육을 지속 운영하며, 주민의 응급 대응 역량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CPR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부천세종병원 CPR 교육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주민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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