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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가입 이후 이 원장은 한국투자증권 및 지주 경영진과 면담을 실시하고, 최근 해외 부동산 펀드 손실과 관련한 투자자보호 강화 및 내부통제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IMA는 모험자본 공급, 건전성 관리, 투자자 보호 세 축이 함께 작동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는지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8조원 종투사로 지정된 미래에셋증권(006800) IMA도 가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19일 8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됐으며, 22일 IMA를 출시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한국투자증권 본점에서 열린 경영진 면담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금융투자 부원장보, 자본시장감독국 국장,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한국투자금융지주 준법감시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모험자본 공급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을 통한 생산적 금융 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험자본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나 혁신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별하는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자금이 생산적 금융 취지에 맞게 기업 성장과 혁신에 활용되도록 자체적인 관리·감독 체계에서도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보호 책임 강화와 관련해서는 증권사가 금융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한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최근 해외 부동산 펀드 손실 관련 투자자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증가에 따라 환리스크, 고위험 상품 손실 등 투자 위험도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투자자가 해외투자 시 발생 가능한 주요 위험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자 설명의무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위험으로는 환율 변동 리스크, 국가별 시차 등에 따른 권리지급 지연, 과세 체계 차이 등이 제시됐다.
금융지주 역할과 관련해서는 지주회사가 그룹 전반의 리스크를 감지하고 통합적으로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펀드 제조·판매 과정에서 그룹 내 운용사와 판매사 간 상호 검증 기능이 충분히 작동할 수 있도록 자회사 내부통제·위험관리 등 지주 “본연의 의무”를 적극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MA는 종투사(자기자본 8조원 이상)가 고객으로부터 예탁받은 자금을 통합·운용하고 실적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계좌다. 투자자 모집 자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 등에 주로 운용(모집 자금의 70% 이상)하며, 투자자가 IMA를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 운용 결과 원금 이하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종투사가 투자 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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