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금융투자상품의 제공에 힘써 주신 금융투자회사 종사자 여러분을 격려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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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은 디지털 혁신과 모바일 트레이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은행(IB) 부문에 대해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혁신을 통해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산업구조 변화를 자본시장이 선도해 우리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기능을 한다고 김 위원은 언급했다.
자산관리, 연금 운용, 펀드 분야 역시 우리 국민의 노후 대비와 재산 형성을 위해 귀중한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김 위원은 “글로벌 경제 성장의 과실을 우리 국민들이 향유하면서 재산형성과 노후 대비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을 한 금융투자회사의 노력에 더해 정부에서도 금융투자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은 “금융위원회는 2022년 업무보고에서 밝혔듯이 금융안정과 금융발전, 경제성장 견인, 금융시장의 포용성과 공정성 확산이라는 목표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도 집중해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은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