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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정부는 국책연구기관이 사회적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해 혁신적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연구기관의 지속적 발전과 촉진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하나의 팀”이라며 “오늘 논의된 연구·행정 혁신을 통해 연구기관이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정책 대안이 적시에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이사장은 “경제와 민생이 빠르게 복구돼 국민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국책연구기관이 포용적 회복을 위한 정책 연구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정부와의 적극적 소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벌 집현전으로서 국책연구기관의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