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진칼(180640)은 그레이스홀딩스에서 검사인 선임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의 투자목적회사이자 한진칼의 2대 주주다.
회사측은 “주주총회 소집 및 진행 관련 제반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실시하고자 이미 주주총회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며 “회사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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