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핫트랙스와 교보문고, 은평뉴타운 롯데몰에 오픈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디자인 문구 및 음반 전문 매장 교보문고 교보핫트랙스가 은평뉴타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구파발역 인근 롯데몰 은평점 3층에 입점한 것.

교보핫트랙스는 디자인 문구, 리빙, 인테리어 소품, 최신가요, 팝, 클래식 음반,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종합 쇼핑몰이다. 최근 각 지역에 매장을 오픈, 지역주민을 위한 특색 있는 컨셉트의 분위기를 조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교보핫트랙스 은평점은 북한산 트래킹을 하는 등산객의 방문이 많다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둘레길’이라는 컨셉트로 매장을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이를 겨냥해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를 둘레길처럼 둘러보고 코너별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금액대별 사은 이벤트, 균일가 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방문고객 전원에게 KBS 인기 방영 애니메이션 ‘매직어드벤처’ L홀더를 증정한다. 금액대별 사은품으로는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3M 포스트잇과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핫트랙스 카 디퓨저를 선물한다. 다이어리용 캘린더 스티커와 크리스마스 카드 꾸미기 스티커 역시 구매자 모두에게 제공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교보핫트랙스는 롯데몰 오픈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럭키박스, 럭키백 균일가 행사에 동참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하는 것.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21,000원 상당의 문구 제품을 7900원에 판매하고, 블루투스 스피커 등 디지털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핫트랙스 관계자는 “은평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