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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서천강변가요제 8월 2일 개최…전국 150명 중 12명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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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7.30 1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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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주 시원나잇페스타’ 연계…영주시민운동장서 열려
박상철·송수영·임미정 등 축하무대…여름밤 공연 열기 더해
“신인가수 등용문 넘어 영주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영주=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전국에서 모인 신인가수들이 경북 영주의 여름밤을 달군다. 영주시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30분 영주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6년 제3회 영주 서천강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가요제는 7월 3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6 영주 시원나잇페스타’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서천강변가요제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동시에 영주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본선 참가자들은 ‘보고싶다’, ‘눈물비’, ‘열애’, ‘목포행 완행열차’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8월 2일 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서천강변가요제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사진=영주시)
영주시는 8월 2일 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서천강변가요제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사진=영주시)
행사는 초청가수 단비와 황태자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개회식과 본선 1·2차 경연이 진행되며 송수영, 임미정, 박상철의 축하공연과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특히 가요제가 ‘2026 영주 시원나잇페스타’의 마지막 날 열리면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시원나잇페스타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연을 비롯해 낭만 야장과 먹거리 등 낮의 무더위를 피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천강변가요제를 더해 음악과 먹거리, 야간 축제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영주의 대표 여름 콘텐츠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조종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장은 “영주 서천강변가요제가 전국 신인가수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영주 시원나잇페스타와 함께 열리는 서천강변가요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영주의 여름밤을 마음껏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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