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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충북남부,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강원산지에는 3일 아침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 중서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