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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활병원 11일부터 진료재개, 안전에 안전을 더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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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0.03.11 17:11:24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및 입원환자 등 총 362명 전원 음성 판정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재활전문 서울재활병원(이지선 병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했던 진료를 1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1명은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 원내감염이 아니며, 이차감염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발생 후 바로 병원을 일시 폐쇄하고 병원전체 소독을 진행했으며 전 직원과 환자, 보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잠복기 기준 14일 전에 내원한 모든 환자와 방문객 등 총1057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재활병원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모범적 사례”라며 “감염관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수칙을 잘 준수한다면 감염병 대응은 예방 가능한 것임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병원의 일시 폐쇄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기존 환자들이 병원을 다시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 일정을 전화와 문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하였고, 단계적으로 외래진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지선 병원장은 “일시적 진료 중단으로 지역사회와 환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본원은 은평구보건소 전문 방역팀과 시설소독을 완료하고 병원 전 구역을 클린존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은평구, 시립서북병원 등 보건당국의 지원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지역사회 내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가지고 원내 감염관리 정책을 강화하며 감염병 발병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재활병원 의료진이 병원을 찾는 환자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내원 전 발열체, 증상유무, 여행력 등을 확인,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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