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월 25일(목) 오후 6시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카카오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는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1999년 11월 코스닥 상장)으로 설립됐다. 2014년 10월 카카오와 합병했다.
주요 사업은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8612억원, 순이익 382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2014년 도입된 대형 우량기업 상장심사 간소화 절차(패스트 트랙)를 적용받아 신청일로부터 20영업일(6월 23일) 이내에 상장예비심사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