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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니 자카르타에 한국교육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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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5.11.25 14:15:41

태국·베트남 등 이어 동남아서 5번째 설치
재외국민 교육 지원, 한국 유학 유치 역할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한국교육원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이데일리DB)
한국교육원은 교육부 장관이 외국에 설치하는 재외교육기관이다. 현재 22개국에서 47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 재외국민 대상 정체성 교육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1960년대 일본에 처음 설치한 뒤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 유학을 종합 지원하는 ‘유학생 유치센터’ 역할도 맡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자카르타 한국교육원은 동남아에서 5번째로 설치되는 교육원이다. 앞서 교육부는 2012년 태국과 베트남 호치민시에 이어 2020년 베트남 하노이와 말레이시아에 한국교육원을 신설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 세계 4위(약 2억 7000만명) 국가로 약 2만7300명의 재외동포가 거주 중이다. 한국과는 1973년 정식 외교관계가 수립됐으며 2023년 50주년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최근에는 한류 열풍에 힙 입어 한국에 대한 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한국교육원 개원 시기에 맞춰 유학생 유치센터를 설치하고 인도네시아 내의 한국어 보급과 인도네시아 유학생 유치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한국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뜨거운 관심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한국교육원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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