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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는 신이랑(유연석 분), 윤봉수(전석호 분) 사이에서 영적 중심을 잡는 조력자로 활약했다. 신이랑의 갑작스러운 빙의 현상을 영적인 시선으로 재정비해 주고, 겁 많은 매형 윤봉수를 공조의 길로 이끄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마태오는 아들이 귀신을 보게 된 것이 자신 때문은 아닐지 자책하는 엄마 박경화(김미경 분)의 마음을 세심하게 보듬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처럼 정승길은 무거워질 수 있는 소재를 노련한 완급 조절로 풀어내며 몰입을 높이고 있다. ‘신이랑’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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