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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A매치’ 홍명보 “맡아본 팀 중 가장 태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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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5.11.17 17:34:50

18일 오후 8시 가나와 평가전
2025년 마지막 A매치
홍명보 "승리로 한 해 마무리 하고파"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자세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나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주장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초청 친선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올해 마지막 평가전으로 이번 11월 A매치 2연전의 목표로 삼은 게 1~2가지 있다. 그게 완벽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승리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로 승리해서 올해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 경기를 앞둔 홍 감독은 “많은 경기를 치르며 좋은 경기고 있었고 그렇지 못한 경기도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볼 때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 태도는 제가 지휘했던 어떤 팀보다 좋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선수들이 절대 방심하지 않고 내년 월드컵 때까지 지금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홍명보호가 마주하는 가나는 아프리카 강호다. FIFA 랭킹에서는 73위로 한국과 51계단 차이가 있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3승 4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2-3으로 지는 등 최근 2연패 중이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 감독은 “내일 경기 포메이션은 이미 정했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에 조금 더 다양성을 주고 싶다”고 예고했다. 그는 “스리백, 포백을 얘기하지만 선수들의 역할 차이는 크지 않다”며 “선수들이 느끼고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내일 경기를 통해 전체적으로 들여다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제 월드컵까지는 약 7개월이 남았다. 홍 감독은 현재 팀 완성도를 묻는 말에 “어느 팀이든 100% 완벽할 순 없다. 우리가 지닌 능력을 얼마만큼 잘 발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아무리 좋은 걸 가지고 있어도 발휘할 수 없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대표팀의 완성도를 수치로 표현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팀이 성공할 수 있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경기장에서 잘해서 이겨야 하고 전술, 경기 내용도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걸 위해선 기초가 필요한데 이제 모든 선수가 인식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보여준 모습은 내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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