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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얼리 브랜드 셀러의 사업 확대를 위해 생산 지원 및 디자인 공동 개발,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 서비스인 아몬즈의 매출액은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는 90만 명을 넘겨 100만 명 달성을 목전에 뒀다.
이번 투자에는 커머스 기반의 시너지를 위해 라쿠텐벤처스와 CJ온스타일이 SI로 참여했고, 기투자자인 소프트뱅크벤처스도 참여했다.
배민욱 CJ ENM 커머스 성장추진팀 부장은 “상품력과 콘텐츠 기획력 외에도 자체 디자인•제작, 주얼리 특화 풀필먼트 등 시장 밸류체인 전반의 역량을 보유한 점에 주목했다”며 “비주얼의 자체 역량에 힘을 더해 단독상품 개발 및 API 연동을 통한 주얼리 상품군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수민 소프트뱅크벤처스 심사역은 “작년 투자 이후 지금까지 비주얼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얼리 시장에서도 성공 방정식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글로벌 주얼리 커머스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