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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경영 전반에서의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데이터베이스(DB) 성능 모니터링(DBPM) 매출액이 소프트웨어 기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7.8%로 지속 성장했다. 또 E2E(End-to-End) 기반 거래 추적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AI옵스(AIOps), 클라우드 통합 관제, 빅데이터 사업이 성장 궤도에 오른 점도 실적을 견인했다.
엑셈 관계자는 “작년 시장 추이로 볼 때 IT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IT 통합 성능 관리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IT 환경의 E2E 전 구간을 통합 관리 지원하는 ‘인터맥스(InterMax)’는 지난해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고객사 22곳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3.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제1금융권의 모니터링 시스템 증설과 함께 IT 인프라 의존도가 높은 제조 산업,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주요 시스템 등에도 ‘싸이옵스’ 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관련 사업 사전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 고객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모아’의 경우 지난 12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성능 검증을 통과한 바 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올해에도 민간 시장과 공공 시장의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면서 모든 사업 영역에서 성장세를 유지해 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사 통합 제품을 통해 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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