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교보증권이 위탁운용사(GP)로 250억원을, 교보생명이 출자자(LP)로 17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이 펀드는 2021년 11월 30일에 결성총회를 거쳐 8년간 운용되며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진행된다. 투자대상은 그룹디지털 전략과제인 문화/콘텐츠, 금융투자, 교육, 헬스케어 영역과 본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업무지능화/자동화, IT인프라 영역이다.
교보증권 안조영 경영기획실장은 “정부의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 강화 등의 정책에 부응하고 교보생명보험 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에 부합하는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 확대해 동반성장이 가능한 투자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