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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놓고 당정갈등 홍남기 "기재부 사기 높이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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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1.02.05 18:15:39

5일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질문
"코로나 발생 후 재정 역할 최선다해"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기획재정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에서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경, 재난지원금 문제로 당과 부딪혀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지 않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정이 역할을 하려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기재부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게 사실이라 아무래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려고 노력하면서 정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기원 의원은 “국가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헌신을 평가하고 힘내라는 말씀을 전한다”며 “국토위원회 위원이 된 뒤 기재부의 한 과장에 지역구 예산을 부탁했다 단칼에 거절당한 적이 있는데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론 듬직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양도세 중과 완화에 대해서는 재차 분명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일각에서 부동산 과세 폭탄이란 지적이 있다”는 홍 의원의 질의에 “지난해 정부가 부동산 과세를 강화한 것은 맞지만 그 대상은 다주택자, 단타 주택 거래자로 주택거래를 통해서 과도한 기대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이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양도세 중과 완화 이야기가 나오지만 다주택자, 다주택 보유 법인, 단타 거래자를 대상으로 한 중과이기 때문에 완화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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