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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분양을 마친 1차와 함께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2차의 사업지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일원에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단지 앞과 뒤로 지석강과 월현대산이 각각 펼쳐진 입지를 택해 1차의 조망권을 이어 받은 것이 특징이다. 광주광역시와 혁신도시에 인접해 두 곳의 생활권을 공유한 이 지역은 자족도시로 변모 중인 가운데 신흥주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광주 남구는 오는 2019년 6월 준공 예정으로 142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 역시 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지석강변 B3블록에 자리한 이 아파트 주변에는 유원지를 비롯해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에 자리했다.
또한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 유일하게 공동학군제를 실시해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바특하며 지척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도보통학권에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또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했다.
실내의 경우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를 더해 더욱 눈길을 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용이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도 마련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 2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상무역 부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