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외유성 출장의 경우 출장계획서 심사제도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다”며 “외유성 출장이 확인되면 지방의원 전체에 대해 임기 중 해외 출장을 제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심사 제도를 실효성 있게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관예우 문제에 대해서도 “서비스 품질 저하 등 다수 국민 피해로 이어진다”며 “취업 심사제도 역시 전관예우를 근절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 마련도 지시했다. 그는 “이번 주말부터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져 서민 가계의 난방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물가당국과 소관 부처, 공공기관 등과 협의해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경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물가 고공행진과 관련, 강 실장은 “치킨은 빵·라면 등과 달리 중량표시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꼼수 가격 인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음식 맛과 서비스 개선 노력 없이 가격을 올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슈링크플레이션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강 실장은 출산 장려 방안도 주문했다. 그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출산을 저해하는 장애물을 줄이고, 인구 감소 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수립하도록 하라”고 밝혔다.
|


![차은우·김선호 가족법인…폐업하면 세금폭탄 피할까?[세상만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0700221t.jpg)
![출장길 '단골룩'…이재용의 '란스미어' 애정[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70008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