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테크놀로지스, 수요 부진으로 3Q 매출·순이익 하락…주가 1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부식 방지 제품 개발업체 노던 테크놀로지스(NTIC)는 석유 및 가스 사업부의 수요 부진으로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하면서 11일(현지시간)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노던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14.11% 하락한 13.49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다르면 노던 테크놀로지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10달러로 전년 동기 0.11달러에 비해 하락했다.

순매출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2070만달러를 기록했다.

노던 테크놀로지는 또 약 60만달러 규모의 주문이 3분기에서 4분기로 미뤄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