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대아산은 한국바이오협회, 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대경공영과 공동 MOU를 체결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가 추진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건설관련 개발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대아산 등 건설·설계회사는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해당 회원사에 제공한다. 협회는 이를 회원사들에게 적극 홍보하면서 사업진행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구성 등 건설사업 참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업계와 바이오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산업과 연계한 건설 아이템을 발굴해 새로운 형태의 건설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